게임업체 이소프넷(대표 민홍기)은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게임 ‘드래곤라자’를 비롯한 이 회사의 각종 온라인 게임을 테스트하는 ‘모니터 PC방’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서울 지역 PC방으로, 모니터 PC방으로 지정되면 현재 상용 서비스중인 ‘드래곤라자’를 무료로 공급받을 수 있으며 ‘배틀마린’ ‘묵향’ ‘엔에이지’ 등 이소프넷이 서비스할 차기 작품에 대해서도 30%의 가격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이소프넷이 서비스하는 모든 게임을 가장 먼저 테스트할 수 있는 베타 서비스권이 주어지며 ‘그란디아2’ ‘퇴마전설2’ 등 이소프넷이 유통하고 있는 PC 게임도 판매할 수 있게 된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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