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휴렛패커드(HP)가 지난 2분기 아시아태평양 지역 PC판매에서 5위권 밖으로 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http://www.scmp.com)가 가트너의 자료를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PC판매량은 480만대로 일년 전보다 12.5% 증가했다.
이 중 중국 레전드가 1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아시아 최대 PC업체 자리를 유지했으며 IBM과 LGIBM이 2위를 차지했다. 또 컴팩컴퓨터가 3위, 삼성전자가 4위를 기록했으며 델컴퓨터는 HP를 밀어내며 처음으로 분기 실적에서 5위권에 진입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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