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질런트코리아(대표 윤승기 http://www.agilent.co.kr)는 43Gb/s급의 광통신 비트왜율측정시스템 ‘ParBERT’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ParBERT 시스템은 38∼42.2Gb/s의 전송속도 범위에서 직렬데이터 스트림을 발생시켜 분석하고 최고 2.7Gb/s 병렬신호를 분석한다.
윈도NT 기반인 이 제품은 차세대 고속 광네트워킹 장비인 40Gb/s급 DWDM이나 라우터, SONET 애드/드롭 멀티플렉서, 네트워크에지 대역폭관리기, 광스위치 개발에 광범위하게 적용이 가능하다.
애질런트코리아측은 향후 3년 안에 광통신시장의 주력제품이 될 40Gb/s급 대용량 광디바이스 개발에 필수적인 43Gb/s급 비트왜율측정시스템을 경쟁회사보다 일찍 출시함으로써 하반기 광통신 계측기기 시장에서 우위를 유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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