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크롭(대표 이기덕 http://www.cecrop.com)은 농협과의 출자전환 합의로 화의를 종료하고 지문인식단말기 사업에 본격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씨크롭은 무렌즈 스캔 방식의 지문인식센서를 개발해 국내 특허와 함께 미국·일본·대만·중국에 특허를 출원하고 대리점을 모집하는 등 국내외 시장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씨크롭 관계자는 “회사가 화의 상태에 있어 지문인식센서를 개발하고도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 및 투자확대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제품의 우수성에 따른 사업성을 인정받아 출자전환이 순조롭게 이뤄진 만큼 국내외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씨크롭은 농협으로부터 화의채무 298억4900만원(198만9900주)을 감자 없이 액면가 이상인 1만5000원에 제3자배정방식으로 출자전환하기로 합의하고 산업은행 136억원, 서울보증보험 100억원도 출자전환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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