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온라인 서비스인 MSN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다.
로이터에 따르면 MSN은 이달말 현재 이용자가 650만명으로 지난 4월의 500만명에서 무려 30%나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MSN이 AOL의 서비스요금 인상을 틈타 공격적인 전략을 펼쳤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MSN 측은 그러나 정확히 얼마 만큼의 네티즌이 AOL에서 MSN으로 전환했는지는 추산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기존 ‘MSNTV’를 개선한 ‘웹TV’ 서비스를 강화한 것도 적잖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MSN은 실제 50만명의 가입자가 웹TV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MSN이 뒤쫓고 있는 세계 최대의 온라인업체 AOL의 가입자 수는 지난 달 3000만명을 돌파한 바 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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