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성표기언어(XML) 솔루션 전문업체인 OCI정보통신(대표 박노신 http://www.ocic.co.kr)이 28일 워크플로 솔루션업체인 디지탈드림(대표 전제철 http://www.digitaldream.co.kr)과 공동으로 XML 전자결재시스템 ‘코퍼웍스(CoperWorks)’를 출시했다.
OCI정보통신은 지난 5월 디지털드림과 솔루션 및 사업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OCI정보통신의 XML 문서 및 서식시스템인 ‘와이즈폼’과 디지털드림의 워크플로 엔진인 ‘드림플로우’를 연계해 기본적 업무 프로세스의 정의는 물론 문서의 유통 및 저장·검색 등에 XML 기술을 적용한 인터넷 기반의 전자결재시스템을 공동개발했다.
양사는 이번 솔루션 출시를 계기로 파일럿 프로젝트를 구축하고 OCI정보통신의 관계사인 동양제철화학그룹 계열사를 대상으로 영업을 확대하는 한편 유사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판매망을 늘려갈 방침이다. 또 협업 및 정보통합 기능 등을 추가한 XML·자바 기반의 그룹웨어 시스템을 개발키로 했으며 해외시장 진출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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