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텔레콤(대표 이영호 http://www.cryptotelecom.com)은 웹카메라인 ‘크립토캠’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PC를 통해 인터넷에 연결하는 기존 웹카메라와 달리 PC 없이도 자체적으로 영상데이터를 암호화해 전송하고 그 암호를 다시 영상으로 복원, 수신하는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PC에 연결할 필요없이 LAN·ADSL·케이블모뎀에 직접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영상은 다시 일반 PC·PDA·휴대폰
을 통해 전송받을 수 있다.
크립토캠을 설치하면 PC·휴대폰·PDA 등을 통해 원격지에 있는 크립토캠을 상하좌우로 돌리면서 실시간 영상을 볼 수 있고 침입이나 화재와 같은 경보 상황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통보받을 수 있다.
이 회사의 이영호 사장은 “가정·매장·주차장 등의 보안뿐 아니라 학교나 유치원에서의 학생 지도, 병원에서의 환자 관리, 도로교통 상황 파악 등 크립토캠의 활용 범위는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2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
3
제주도에 AI 특화 데이터센터 들어선다…바로AI, 구축 시동
-
4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5
삼성SDS, 병무청 행정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맡는다
-
6
오픈AI, 코어위브와 클라우드 계약…MS와 결별 가속화되나
-
7
마케터, 생성형 AI 의존 심화…사용자 신뢰 잃을라
-
8
더존비즈온-LG AI연구원, 공공·금융 '프라이빗 AI' 사업 협력
-
9
[뉴스줌인]경기 침체 속 오픈소스 다시 뜬다…IT서비스 기업 속속 프로젝트 추진
-
10
산·학·연 모여 양자 산업 지원…NIA, 양자 클러스터 기본계획 마련 착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