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첨단게임산업협회(KESA·회장 박영화)는 정보통신부 지원을 받아 국내 최초로 3차원(3D) 모션 데이터베이스(DB) 및 모션편집 소프트웨어인 ‘마리오네트’를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KESA는 이달 하순부터 홈페이지(http://www.game.or.kr)를 통해 3D 모션 DB 및 마리오네트를 업계에 제공할 방침이다.
총 10개 장르 1690개 모션으로 구축된 이 DB는 사용자 편의를 고려, 7종의 포맷으로 변환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모션별로 동영상을 제공, 수요자가 손쉽게 필요한 동작을 검색할 수 있다.
또 모션 편집 소프트웨어인 마리오네트는 모션수 제한없이 데이터 변형이 가능하다.
박영화 회장은 “최근 3D 모션데이터를 사용한 게임 제작이 활기를 띠고 있다”며 “이번 DB 및 소프트웨어는 염가로 제공해 그동안 고가 장비와 사용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영세업체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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