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제4회 디아블로2 테마형 게임대회를 개최한다.
확장팩 ‘파괴의 군주’ 출시 기념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디아블로의 설정과 흡사한 동굴탐사 및 휴가철을 맞이한 초대형 고객사은 이벤트로 열리게 된다.
이번 대회는 5명이 한 팀을 구성, 노멀모드로 액트1에서 액트5의 모든 퀘스트를 수행하고 액트5의 마지막 보스인 파괴의 군주 ‘바알’을 가장 먼저 잡으면 된다.
대회 참가는 만 15세 이상, 배틀넷 레벨 50 이상의 고수로 제한하며 오 29일까지 디아블로2 공식 홈페이지(diablo.hanbitsoft.co.kr)를 통해 접수, 추첨을 통해 최종 50명을 선발한다.
대회 우승팀 200만원, 준우승팀 100만원 등 상금이 주어지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숙식 등 제주 투어 경비가 지원된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대회 주관사인 이스포즈(http://www.espoz.com)와 공동으로 이번 대회를 테마여행 상품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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