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차일드코리아반도체(대표 김덕중)는 TO-92L 패키지를 사용한 신형 N채널 MOS FET 2종(모델명 FQNL1N50B·FQNL2N50B)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QFET 기술을 이용한 이 제품은 소형안정기(compact ballast)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I-PAK MOS FET에 비해 성능은 향상된 반면 가격은 낮아진 것이 특징이다.
이들 제품은 페어차일드가 보유한 플래너 스트라이프(planar stripe)와 DMOS 기술로 조립되며 I-PAK MOS FET 디바이스 공식 사양보다 40% 낮은 장점지수(FOM : Figure Of Merit)를 가진다.
또한 최첨단 QFET 기술은 온(on) 상태 저항을 최소화하고, 탁월한 스위칭 성능을 제공하며 애벌런치(avalanche)와 전류모드에서 높은 에너지 펄스에 대한 내성이 있다.
FQNL1N50B는 500V/0.27A, 9Oh㎳ 의 RDS(on) 값을 갖고 FQNL2N50B 는 500V/0.35, 5.3Oh㎳ 의 RDS(on) 값을 가지며 모두 1.5W 소비전력(PD) 정격을 갖는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3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4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5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6
삼성SDI, 2조원 규모 유상증자…“슈퍼 사이클 대비”
-
7
소부장 '2세 경영'시대…韓 첨단산업 변곡점 진입
-
8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9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
10
정기선·빌 게이츠 손 잡았다…HD현대, 테라파워와 SMR 협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