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웹게임사이트인 한게임을 운영하고 있는 네이버컴(대표 김범수)은 최근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이용한 ‘스팟광고’를 개발, 12일부터 영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광고는 12분량의 플래시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작됐으며 웹게임을 로딩할 때 게이머들이 기다리는 시간에 내보내 광고의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지난달 27일부터 보름간 시험 광고를 내보낸 결과, 10%대의 높은 클릭률을 보였으며 시간당 30만∼50만회의 노출수를 기록해 기존의 배너광고에 비해 2배 이상의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네이버컴의 김범수 사장은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 플래시 애니메이션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점을 감안해 스팟광고를 기획했다”며 “유료화를 고심하고 있는 인터넷 업체들에게 수익모델을 다양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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