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제작사인 디지털드림스튜디오(대표 이정근)는 최근 오우삼 감독 등과 함께 투자해 설립한 미국 현지법인 디지털림이 미라지영화사로부터 ‘닌자 거북이’에 대한 애니메이션 제작 판권을 인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따라 디지털림은 내년말 개봉을 목표로 극장용 3차원(3D)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디지털드림측은 덧붙였다.
이 작품은 ‘미션임파서블2’로 유명한 오우삼 감독이 총감독을 맡고 디지털드림스튜디오와 레인보우스튜디오가 애니메이션 제작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며 총 제작비는 5000만 달러다. 이번 작품은 디지털림이 내년 초 개봉을 목표로 제작중인 ‘아크’에 이어 두번째 프로젝트다.
한편 닌자 거북이는 83년 출판, 만화 발간 이후 220개의 TV 시리즈, 3편의 영화, 600여 개의 머천다이징 상품은 물론 게임, 비디오 등으로 만들어진 대표적인 아동용 캐릭터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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