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업체인 액토즈소프트(대표 이종현)는 신작 온라인게임 ‘마지막 왕국-혼돈의 새벽’의 개발을 완료, 오는 16일부터 베타테스트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액토즈소프트는 이번 베타 테스트에 참가할 신청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16일부터 본격적인 테스트에 돌입한다.
‘마지막 왕국1’ ‘마지막 왕국2’에 이어 세번째 시리즈로 개발된 ‘마지막 왕국-혼돈의 새벽’은 기존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과는 달리 빠른 스토리 전개와 박진감 넘치는 게임 스피드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 시리즈에 비해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안정된 서버 환경을 구현하고 있으며 방대한 퀘스트, 다양한 몬스터와 화려한 마법체계 등을 새롭게 도입해 게임의 다양성을 높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게임은 지난달 계약을 체결한 대만 최대 규모의 통신회사인 PTG(Pacific Telecom Group)를 통해 대만, 중국 등지에도 서비스될 예정이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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