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차일드코리아반도체(대표 김덕중)는 본사에서 음극선관(CRT) 모니터에 쓰이는 스위칭모드 전원공급장치용 고집적 파워스위치(모델명 FS6S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버스트모드로 작동하는 이 제품은 과전압·과부하·과열·과전류 등으로부터의 내부를 보호하는 전력보호기능(DPMS)을 갖추고 있으며 스위치 작동시 발생하는 스크린 노이즈를 제거하기 위해 외부 동기신호에 따라 최저 650V의 내압을 갖는 내부 금속산화물반도체 전계효과트랜지스터(MOS FET)를 동시에 작동시킨다.
최고 150㎑의 동작 주파수를 갖는 펄스폭변조(PWM) 컨트롤러와 전류감지 MOS FET을 하나의 패키지에 통합한 이 제품은 필요한 외부 부품 수를 최소화하고 설계를 단순화함으로써 비용을 절감시켰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3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4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5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6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7
소부장 '2세 경영'시대…韓 첨단산업 변곡점 진입
-
8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9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
10
정기선·빌 게이츠 손 잡았다…HD현대, 테라파워와 SMR 협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