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과학기술이 나가야 할 전략목표와 우선순위를 담은 국가 마스터플랜이 마련된다.
김영환 과학기술부장관은 5일 오후 이희국 LG전자기술원장, 김두식 연세대 교수, 박완철 KIST책임연구원 등 연구평가 관련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형연구과제의 경우 해외기술동향과 국내역량을 판단해 연구목표와 연구과정을 마련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특히 실질적인 연구평가체계 마련을 위해 국가과학기술이 나가야 할 전략목표와 우선순위를 담은 국가 마스터플랜을 조속히 확정하고 우수한 평가능력을 가진 전문가들을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과기부는 이와 관련, 이달말까지 연구과제 평가 및 연구사업 평가와 연구기관 평가에 대한 실질적인 평가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2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
10
그리드위즈, ESS 운영 솔루션 교체로 경제 가치 35% 높인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