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업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PC방 활성화와 리니지 고객에 대한 사은행사로 오는 17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제1회 리니지 전국 최강자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총 1600만원의 상금을 놓고 벌이는 이번 대회는 전국을 5개 지역으로 나눠 온라인상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예선을 통과한 100명의 선수들은 다음달 26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대망의 결승전을 갖게 된다.
이번대회는 캐릭터 키우기와 수호기사전·서바이벌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게임 ‘리니지’에 가입한 전국 PC방을 통해 참가자를 접수한다.
엔씨소프트는 여성부문 1위를 포함해 상위 14명의 입상자들에게 상금과 함께 다양한 부상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들을 배출한 PC방에도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리니지 전국 최강전 참가 접수는 오는 9일부터 시작되며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 홈페이지(http://www.lineage.co.kr/king_of_the_lineage.html)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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