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항공우주국(NASA)이 태양력을 이용해 제트기 순항고도보다 3배 높은 10만피트 상공에서 수개월간 순항할 수 있는 무인 항공기인 ‘헬리오스’ 프로토타입의 시험비행에 나선다. 헬리오스는 인공위성을 대신해 지구를 관찰하고 통신을 중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비행기로 지난 99년 모하비 사막에서 배터리 전력을 사용한 마지막 시험비행을 했으며 태양전지를 이용한 비행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비행기는 날개가 보잉747보다 긴 247피트에 달하며 각지고 투명한 날개는 6만개 이상의 태양전지로 덮여있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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