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미국시장에 선적한 게임보이어드밴스 초도물량 50만대를 모두 판매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닌텐도는 게임보이어드밴스가 미국시장에서 호평을 받음에 따라 이달말 추가로 100만대를 선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닌텐도가 7500만달러를 투입해 개발한 게임보이어드밴스는 기존 게임보이에 비해 500배나 많은 색을 구현할 수 있는 2.9인치 컬러 스크린을 갖췄으며 다중 사용자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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