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팝그룹인 비틀스(The Beatles)가 히트시킨 ‘예스터데이 (Yesterday)’의 1965년 악보 원본을 석판인쇄로 찍은 작품 500점이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경매에 부쳐진다. 이번 경매를 통해 조성된 자금은 지난 97년 6월 화산폭발로 초토화된 몬세라(Montserrat)섬을 돕는 데 쓰이게 된다. 비틀스의 프로듀서였던 조지 마틴(George Martin) 경이 15일 이들 작품 중 하나를 들어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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