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이금룡)가 침체돼 있는 닷컴 시장을 돌파할 수 있는 타개책의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인터넷기업 인수합병(M&A)과 관련해 이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여섯가지로 정리, 발표했다. 이 방안은 지난 14일 개최한 인터넷기업 M&A 세미나와 토론에서 나왔던 내용을 근거로 작성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금룡 옥션 사장을 비롯해 김훈식 인터바인 M&A 사장, 김환기 한국경영컨설팅연구소장, 삼일회계법인 김찬수 회계사, 안식법무법인 한결 변호사, SK증권 제해진 M&A팀장 등이 참석했다.
1. M&A 전문기관의 수준을 높여라=단순한 복덕방이 아니라 경영지도력을 갖추어야 한다.
2. 지금의 기업가치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말라=미래에 기업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는 확신이 더욱 중요하다.
3. 중개기관의 수수료를 유가증권으로 대체하라=매수·매도 기업 부담을 줄여라, 당장의 수익보다 미래가치가 중요하다.
4. 성공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비밀을 유지하라=협상은 성공에 이르는 1% 과정에 불과하다.
5. 회계 장부를 투명하게 관리하라=회계작업 등 철저한 사전준비는 상호신뢰를 유지하는 기본이다.
6. M&A는 잘 나갈 때 추진하라=M&A는 타이밍이다. M&A는 견디기 전략이 아니라 성장전략이다. 경영상태가 좋을 때 상승효과는 커지고, 부작용은 줄어든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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