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인모션(RIM)이 자바폰 개발과 관련 주요 이동전화 단말기 제조업체들과의 제휴를 모색키로 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RIM의 회장 겸 공동CEO인 짐 발실리에는 “RIM은 자바 응용제품인 블랙베리를 이미 확보하고 있어 서드파티업체의 자바폰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블랙베리는 스케줄링, 연락처 관리, 전자우편, 인터넷 서핑 등이 가능한 무선호출기다.
한편 짐 발실리에의 이번 발언은 메릴린치가 RIM의 단기등급을 보유에서 유보로 낮춘 뒤에 나온 것이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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