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거인 노키아(http://www.nokia.com)가 2분기 수익이 기대치에 크게 못 미칠 것이라는 ‘실적악화’ 경고를 발표했다.
요르마 올릴라 사장은 12일 증권 분석가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2분기 수익이 4월에 예상했던 주당 17센트에 크게 못 미치는 13∼14센트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 초까지만 해도 휴대폰 시장이 지난해(4억500만대)에 비해 30% 정도 증가할 것으로 낙관했으나 최근 전 세계적인 경제불황이 확대되면서 휴대폰 증가율이 ‘아주 미미한’ 수준에 그쳐 회사의 수익성이 빠른 속도로 악화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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