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디(대표 윤영태 http://www.msd.co.kr)의 ‘천년’ 주기판은 인텔의 i815EP칩세트를 장착한 주기판으로 셀러론 CPU에서 펜티엄Ⅲ CPU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켓370 CPU를 지원한다. ATA100규격과 4배속 그래픽가속포트(AGP)를 지원하며 마니아의 오버클로킹을 위해 전압조정 기능을 탑재했다.
엠에스디는 최고의 성능을 희망하는 소비자의 경우 대부분 최신 게임이나 응용 프로그램을 활용한다고 보고 친근한 게임 캐릭터를 활용함으로써 짧은 시간 안에 인지도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 제품은 또 가격대비 성능면에서도 우수해 용산 등 소매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엠에스디에서는 제품 개발에 앞서 제품의 성능을 일차 검증하고 주기판을 선택할 수 있는 사용자라면 제품에 대한 사전 지식이 어느 정도 있다고 판단, 제품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눈에 띌 수 있도록 하는 데 마케팅의 초점을 뒀다. 따라서 고급스러운 외관과 게임을 좋아하는 n세대에게 접근할 수 있도록 타깃 마케팅을 실시했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지난 2월 말 게임업체인 액토즈소프트와 제휴, 동종업계 처음으로 온라인 게임 캐릭터를 활용했다. 빠르고 저렴하게 캐릭터를 확보할 수 있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야 하는 두 업체의 요구사항이 맞아 떨어져 공동마케팅을 펼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주기판 박스 포장에 천년 캐릭터를 도입하고 제품 구매자에게는 온라인 게임 천년 1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했다.
액토즈소프트에서는 다수의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천년’ 주기판을 홍보하고 무료 배너 광고를 통해 오프라인 유통 업체의 약점인 온라인 부문을 강화해주는 전략을 펼쳤다.
이밖에도 메가패스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1억원 사이버 대중교통 상해보험 무료가입 혜택을 부여했다.
엠에스디는 ‘천년’ 캐릭터를 도입한 이후 전체적으로 꾸준한 매출 호조를 보여주고 있다. 도소매 시장을 기준으로 3월에 2만5000장을 판매했으며 4월에는 3만장을 판매했다. 또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5월에는 2만5000장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상반기 신제품인 i815EP칩세트 기반 주기판은 3월 3000장, 4월 4000장, 5월 6000장을 기록하며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아이오닉9, 2200만원 싸게 산다
-
2
삼성디스플레이, 비FMM OLED 경쟁 가세
-
3
PC, 메모리 대란 한숨 돌렸다…내년 'AI B2B' 승부수
-
4
LG전자, 가전용 칩 '100만개' 돌파…반도체로 가전 영토 넓힌다
-
5
故 이건희 6주기…삼성, 추모 음악회로 문화예술 유산 기린다
-
6
코스피, 3%대 급락 5500선 마감
-
7
삼성 파운드리, DUV 쓰는 8나노 공정 '8LPU' 2세대 내놓는다
-
8
삼성전기, 3605억원 규모 '메모리 반도체용 패키지기판' 장기 공급계약
-
9
KB국민은행, SK하이닉스·무보와 2500억원 규모 반도체 협력사 금융지원
-
10
KLA 독점 웨이퍼 계측 시장 균열… '삼성 투자' 우프틱스 한국 진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