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전자(대표 이기철 http://www.sharp-korea.co.kr)는 10일 줌마이크와 멀티미디어카드(MMC)가 장착된 디지털캠코더(모델명 VL-ME10)를 출시했다.
샤프가 이번에 내놓은 디지털 캠코더는 세계 최초로 줌마이크를 탑재해 기존에 캠코더에 내장된 마이크로 녹음하기 힘들었던 먼 거리의 소리를 고음질 사운드와 고화질의 영상으로 촬영할 수 있다. 또 간편한 버튼방식을 채택해 초보자도 쉽게 콘서트나 유치원·학교 등에서 발표회를 하는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소리를 먼 거리에서도 녹음할 수 있다.
또 캠코더에 저장된 데이터를 PC에 전송할 수 있으며 PC에서 편집한 녹화본을 캠코더에 다시 전송할 수 있는 IEEE1394 단자를 탑재하고 있으며 MMC를 채택해 디지털 카메라와 같은 정지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문의 (02)3660-2004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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