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서화정보통신, 테크메이트, 인터스타테크놀로지 등 3개 정보기술(IT)기업이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공모기간은 모두 4일부터 5일까지며 등록일은 6월말이다.
서화정보통신은 이동전화 및 주파수공용통신(TRS) 중계기를 개발·생산하는 벤처기업으로 SK텔레콤 등의 통신회사에 납품하고 있다. 공모주식수는 260만주며 발행가는 주당 2000원(액면가 500원)이다. 이 회사의 자본금은 30억원이고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160억원과 13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테크메이트는 군용통신장비에 특화된 기업으로 총 204만주를 주당 3700원(액면가 500원)에 공모한다. 지난해 매출은 무전기·레이더 등 군용통신장비의 판매를 통해 206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주 매출처는 군과 방위산업체며 이 분야 매출이 전체 매출의 90%를 차지한다.
방송 및 무선통신기기 전문업체인 인터스타테크놀로지는 반도체검사장비 제조 벤처업체로 120만주를 주당 1만500원(액면가 500원)에 공모한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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