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서치, 인터넷 세트톱박스 개발

 인터넷TV 세트톱박스 업체 윌서치(대표 김종우)는 모든 멀티미디어 요소의 구현이 가능한 새로운 제품(모델명 X-4000)을 출시했다.

 이번에 윌서치가 개발한 ‘X-4000’은 컴퓨터를 이용해 인터넷 상에서 VOD, AOD 등 온라인 멀티미디어 콘텐츠는 물론 공중파를 통해 수신되는 프로그램도 동시에 시청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소비자가 인터넷 정보를 검색하다가 일반 공중파 방송뿐만 아니라 위성방송, 케이블TV는 물론 나아가 고화질의 디지털TV까지 시청할 수 있다.

 또 홈시어터 구성을 위한 오디오 기능도 획기적으로 개선돼 별도의 옵션으로 제공되는 5.1채널 스피커만 연결하면 안방에서도 극장과 같은 웅장한 사운드를 즐기면서 DVD를 시청할 수가 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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