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공개 소프트웨어인 리눅스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최신 슈퍼컴퓨터(메인프레임)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23일 C넷(http://www.cnet.com)은 IBM이 이번 주말을 기해 자사의 최신 슈퍼컴퓨터(모델명: z시리즈)를 전세계 리눅스 사용자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IBM이 공개할 슈퍼컴퓨터는 데이터 처리를 담당하는 10개의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있으며 저장용량만 2.1 테라바이트에 달하는 ‘초대형’이다. IBM은 이 컴퓨터에 ‘가상 서버’를 설치, 약 1000명에 달하는 리눅스 사용자들이 각종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계획이다.
정보기술 업체 중에서 처음 시도되는 IBM의 이러한 움직임은 늘어나고 있는 리눅스 사용자들을 끌어 안기 위한 마케팅 전략으로 분석된다.
한편 국내 리눅서들도 IBM z시리즈 웹사이트에서 ‘리눅스 개발자 링크’를 방문해 등록하면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자랑하는 메인프레임 컴퓨팅을 접할 수 있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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