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디지털 케이블TV 가입자가 매년 30% 이상씩 늘어 5년 후에는 5000만명에 육박해 아날로그 방식을 앞지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인터넷뉴스 ‘비즈네크 뉴스’가 한 시장조사업체 자료를 인용, 보도했다.
미국 스트러테직 그룹은 최근 공개한 조사 자료를 통해 미국의 디지털 케이블TV 가입자가 2000년 말 현재 900만명을 약간 웃돌고 있으며 2001년부터 연 평균 32%의 성장률을 기록해 오는 2006년에는 496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 회사는 2001년 가입자가 1530만명, 2002년 2130만명, 2003년 2770만명, 2004년 3500만명, 2005년 4240만명에 각각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스트러테직은 이에 따라 디지털 가입자가 전체 케이블TV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현재의 약 15%에서 67% 정도로 높아져 아날로그를 크게 앞설 것으로 내다봤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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