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배급사인 쌍용(대표 안종원)은 최근 밀리터리 3D 액션 게임인 ‘프로젝트 IGI’를 출시했다.
군사용 훈련 교재로 사용될 정도로 사실적인 묘사가 일품인 ‘프로젝트 IGI’는 전직 SAS 요원이 나토의 최신 무기와 장비를 사용해 러시아에서 핵폭탄을 탈취한 테러집단의 음모를 막는 것이 주 내용이다. 특히 이 게임은 탄도학(ballistics)을 적용해 무기체계를 정밀하게 구현했기 때문에 실전을 방불케 하는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 가격은 3만2000원.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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