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부설 국제산업협력재단(이사장 손병두)이 다이나릿시스템(대표 김종석), 바이오매드랩(대표 김종원), 베리텍(대표 한미숙), 에이티아이(대표 문용찬) 등 20개사를 올해 유망벤처로 선정, 발표했다.
산협재단은 지난 3월 12일부터 4월 12일까지 정보통신부, 한국벤처기업협회, KAIST 신기술창업지원단 등 중소·벤처기업 관련기관의 추천 및 개별접수를 통해 200여개사의 신청을 받아 정보통신 14개사, 바이오 3개사, 제조업 3개사를 한국을 대표할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경련 산협재단의 유망 벤처 20개사 선정은 ‘유망 중소·벤처기업 100사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집중적이고 지속적인 컨설팅 △자금유치·판로개척·제휴 등을 위한 대기업과의 비즈니스 기회 창출 △온라인·오프라인상의 다양한 홍보 및 투자설명회 등 기업에 필요한 다각적인 경영애로 타개 부문을 집중 지원받게 된다.
특히 이들 기업은 산협재단과 삼일회계법인, 산은캐피탈, 펜캐피탈코리아 등 4개 기관으로부터 자금조달 및 경영일반, 국내외 마케팅 등 기업에 필요한 컨설팅을 지원받아 최종적으로는 코스닥 및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게 된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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