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해 대국민서비스 혁신사업으로 단일창구를 통한 국민지향적 민원서비스사업(G4C)과 4대보험정보시스템 연계구축사업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한다. 또 인터넷을 이용한 종합국세서비스체제 구축과 정부 통합전자조달시스템 구축사업을 벌인다.
전자정부특별위(위원장 안문석)는 17일 청와대에서 열린 ‘전자정부구현전략 보고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전자정부 중점추진 3대과제를 보고했다.
안문석 위원장은 이날 국민편의 및 정부의 생산성제고를 위해 △대국민·기업서비스 혁신사업 △정부 생산성·투명성 확대사업(G2G) △전자정부 기반 인프라 구축사업 등 3대 중점추진과제를 선정, 오는 200년까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김대중 대통령은 안 위원장의 이같은 보고를 받고 “정부 각 부처의 장·차관을 비롯해 고위공직자가 먼저 전자정부 구현의지를 다지고 관련사업을 강도높게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전자정부구현을 위한 각 부처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감을 강조했다.
전자정부특별위는 이와 관련, 대국민·기업서비스 혁신사업으로 △단일창구를 통한 국민지향적 민원서비스 제공(G4C)사업 △4대 사회보험 정보시스템 연계구축사업 △인터넷을 이용한 종합국세서비스체제 구축사업 △정부 통합전자조달시스템 구축사업, 정부 생산성·투명성 확대사업(G2G)에 △국가재정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시군구행정종합정보화사업 △전국단위의 교육행정정보시스템 구축사업 △표준인사관리시스템 사업 △행정업무의 전자적처리사업, 전자정부 기반 인프라 구축사업에 △범국가적 차원의 전자인증 및 전자관인시스템 구축·확산사업 △정부통합전산환경의 단계적 구축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국민은 전입시 동사무소·구청·자동차등록사업소·은행 등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아도 되며 기업 역시 사업자등록증·지방세완납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고도 일괄적으로 입찰공고 등 공공조달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안 위원장은 이와 관련, “이번에 선정한 중점추진과제는 모두 대국민(기업)서비스와 정부의 투명성·생산성 확보를 위해 시급한 과제들”이라며 “오는 2002년까지 추진실적을 정기적으로 점검·평가하고 부처간·기관간 이견사항은 강력하게 조정해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할 것이라고 보고했다”고 밝혔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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