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에너지기술이 어떻게 개발되고 있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세요.”
고유가시대를 맞아 대체에너지 기술개발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반인들이 에너지기술 개발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에너지기술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행사가 마련돼 관심을 끌고 있다.
대덕연구단지 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소장 손재익)은 19일 일반인들에게 에너지기술 개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에너지 나라 21-에너지 체험광장’이란 행사를 갖는다.
에너지기술연구원이 지난 20년간 축적한 지식과 경험을 공개하는 자리가 될 이 행사는 △에너지기술과의 만남 △상용화기술 설명회 △신기술 로드쇼(road show) △모형 태양광 자동차(solar car) 경주대회 △태양조리기 경연대회 등으로 짜여질 예정이다.
특히 ‘모형 태양광 자동차 경주대회’는 행사 참석자들이 태양전지를 동력으로 구동되는 모형 태양광 자동차로 제한된 시간 내에 주행성능과 창의성 등을 평가하는 행사로, 이 행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0여팀은 다음달 10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최종결선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 ‘태양조리기 경연대회’는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태양에너지를 이용해 음식을 요리할 수 있는 태양조리기를 직접 제작토록 해 어린이들에게 태양에너지의 원리와 중요성을 일깨우게 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 행사는 에너지와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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