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병원(원장 최규철 http://hosp.chosun.ac.kr)이 레이저나 내시경 등 최첨단 장비를 이용, 절개부위를 최소화하는 무수혈치료센터를 개설했다.
이 병원은 최근 오후 병원 의성관 5층 세미나실에서 무수혈치료센터 개설 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종교적인 신념이나 에이즈 및 간염 전염 등의 부작용을 우려한 수혈기피 지역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병원측은 무수혈수술은 수술로 인한 감염과 회복기 통증이 거의 없고 입원기간이 단축돼 경비절감과 함께 일상생활의 전환이 빠른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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