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음성포털 업체 텔미네트웍스(http://www.tellme.com)가 벨기에의 또 다른 음성 포털 매직폰(http://www.magicphone.de)을 인수·합병하기로 했다고 15일 발표했다.
텔미는 브라우저 전쟁의 맞수였던 넷스케이프와 마이크로소프트(MS) 베테랑들이 창업한 회사로 음성포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전 넷스케이프 CEO 짐 박스데일을 중심으로 AT&T 등의 전현직 고위 경영자 등 핵심 후원자들이 텔미에 2억5000만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텔미는 이번에 벨기에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매직폰 인수를 계기로 유럽 시장에 본격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매직폰은 직원수가 30명에 불과해 텔미(200명)와 비교가 되지 않지만 벨기에는 물론 프랑스, 영국, 독일,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스위스에서도 현재 활발하게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
양사는 앞으로 무료 소비자 서비스 대신 은행, 항공사, 전화회사 등 대형 업체를 대상으로 상대방의 음성을 인터넷 검색 시스템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주름 거의 안 보인다?… 폴더블 아이폰 '역대급 완성도' 예고
-
2
“실적 사상최대인데 주가는 폭락”… 엔비디아 쇼크에 나스닥 1%대 급락
-
3
속보이스라엘, 이란 정조준 선제공격…테헤란서 '폭발음' 울렸다
-
4
속보이란, 카타르·쿠웨이트·UAE·바레인 미군기지 공습
-
5
속보미국 당국자 “미국, 대이란 타격 진행중”〈로이터〉
-
6
美·이스라엘 “이란 전역에 4일간 고강도 타격 지속”...중동 확전 긴장 최고조
-
7
美·이스라엘, 이란 공격… 트럼프 “중대한 전투 개시”
-
8
두바이 7성급 호텔 '부르즈 알아랍' 화재…이란 드론 파편과 충돌
-
9
트럼프, 모든 연방기관에 앤트로픽 기술 사용 중단 지시… '위험기업' 지정도
-
10
AI에 가상전쟁 맡겼더니…95%가 핵무기 버튼 눌렀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