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와 KDS의 일본 합작법인인 소텍컴퓨터는 매출 확대를 위해 AS체제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소텍컴퓨터는 오는 7월부터 일본의 전국 5개 지역의 콜 센터를 삿포로·요코하마의 2개소로 집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대신 AS요원은 현재대로 270명을 유지하고 특히 요코하마에 신설할 콜센터에 PC 생산위탁처인 한국 삼보컴퓨터와 대만 PC업체 기술자 약 100명을 상주시킬 예정이다.
소텍컴퓨터는 기술자의 상주로 수리 업무가 효율화될 것이라고 말하고 내년 1·4분기에는 평균 AS 처리 기간이 종전 6일에서 4일로 단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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