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애니유저넷 송용호 사장(왼쪽)과 참스마트 이참 사장이 유럽 시장 공동진출을 위한 협력조인서에 서명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인터넷전화국사업자 애니유저넷(대표 송용호 http://www.anyuser.net)은 중소·벤처기업 해외진출 전문 컨설팅업체 참스마트(대표 이참 http://www.charmsmart.co.kr)와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애니유저넷은 그간 미국·호주·아시아권에 주력했던 인터넷전화국사업을 유럽지역으로까지 본격 확대할 수 있게 됐으며, 참스마트는 국내 인터넷전화분야로는 처음으로 애니유저넷의 기술을 유럽지역에 소개하게 된다. 특히 참스마트의 대표를 맡고 있는 독일태생 귀화인 이참씨는 독일을 비롯한 유럽지역에 폭넓은 사업기반을 갖고 있어 국내 인터넷기술의 유럽지역 전면확산의 계기를 만들 수 있을 전망이다.
애니유저넷 송용호 사장은 “유럽지역이 인터넷전화 형성기에 있는 만큼 한국의 상용화된 기술이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현지 사정에 밝은 참스마트를 동반자로 삼아 유럽진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애니유저넷은 프랑스·영국·아일랜드·그리스·루마니아 등 유럽 5개국 현지 파트너와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사업망 구축에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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