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체신청(청장 황중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사회로부터 소외되어 외롭게 생활하는 독거노인 돕기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5월 한달동안 우체국 특산품 우편주문판매 수익금 일부를 활용하여 부산·울산·경남지역 독거노인 50명을 지원하게 되며, 우체국 특산품 판매금액이 많을 경우 지원금액도 증가하게 된다.
부산체신청은 이번 행사명을 독거노인들에게 꿈을 전달하는 뜻과 의지를 담아 ‘POST 실버드림’으로 정했으며, 오는 16일까지 전체 우편주문판매상품의 50% 정도인 1558종의 상품을 10∼30% 할인판매하는 감사의 할인대축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부산=윤승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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