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전문업체 드림아이(대표 김종수 http://www.dreamiweb.com)는 다양한 웹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웹사이트 구축과 웹호스팅, 웹프로모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에이전시 사업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드림아이는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홈페이지 수정작업을 직접 할 수 있도록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자사의 운영사이트를 통해 웹프로모션을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초기시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5만여명의 여성회원을 확보한 여성전문 포털 ‘순이’를 비롯, 종합 웹백화점 ‘세일즈웹’과 국제전화 선불카드 쇼핑몰 ‘싼카드’를 구축해 운영하는 전문 웹개발업체다.
드림아이는 아이즈비전의 사내벤처팀으로 출발해 결혼정보업체인 트리비즈의 e비즈니스사업팀을 거쳐 최근 웹에이전시업체로 설립됐으며, 성우식품과 북부산우체국 등의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등 지난달부터 웹에이전시사업에 착수했다.
<부산=윤승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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