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삼성SDS 커뮤니티사업팀 이은택 사업부장(왼쪽 세번째)과 애니원와이어리스 정석현 사장(왼쪽 네번째)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제휴식을 마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삼성SDS(대표 김홍기 http://www.sds.samsung.co.kr)가 일반 가정용 TV로 인터넷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인터넷 TV용 컨버팅 솔루션인 ‘CCMS(Content Conversion & Management Solution)’를 개발, 국내외에 동시 출시했다.
삼성SDS가 무선인터넷 전환기술 전문업체인 애니원와이어리스(대표 정석현)와 공동 개발한 이 제품은 인터넷상의 각종 콘텐츠를 가정용 TV나 휴대폰에 맞도록 편집하고 컨버팅함으로써 PC용 인터넷을 별도의 조작없이 일반 가전기기로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CCMS 솔루션은 인터넷 TV를 위한 별도의 콘텐츠 제작작업 없이 다양한 형태의 웹 및 DB로부터 자동 추출한 데이터를 가정용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재현해 냄으로써 미래 홈 오토메이션 시대에 대비한 핵심 솔루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삼성SDS와 애니원와이어리스는 이번 개발한 컨버팅 솔루션을 콘텐츠 사업자, 웹 에이전시, 신디케이트 업체 등을 상대로 판매해 나가는 동시에 유무선 콘텐츠의 양방향 전환이 자유자제로 가능한 차세대 CCMS 솔루션도 곧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에 CCMS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 애니원와이어리스는 무선인터넷 컨버팅 전문업체로 올해 210억원의 매출 목표를 갖고 있는 중소 벤처기업이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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