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단말기 내수시장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이동전화단말기 내수 공급량은 약 119만8000대를 기록, 올들어 처음으로 100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실적은 SK텔레콤이 시장점유율 조정문제로 주춤거리는 사이에 개인휴대통신(PCS) 사업자들이 마케팅을 강화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삼성전자와 LG전자가 4월에만 86만여대를 공급해 시장점유율 72.1%로 과점체제가 더욱 뚜렷해지는 추세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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