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올해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자금의 일반과제 지원대상에 총 1035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자금은 정부가 중소기업의 제품 및 기술개발 비용을 최고 1억원까지 무담보, 무이자로 출연하는 자금으로 올해는 1035개 업체에 총 675억원이 지원될 계획이다.
선정업체를 분야별로 보면 정보통신 248개사, 기계 242개사, 전기전자 232개사 등의 순이며 벤처기업은 전체의 63.0%인 652개사, 50명 이하의 소기업은 전체의 85.9%인 889개사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기청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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