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 개인휴대단말기(PDA:Personal Digital Assistants) 업체인 미국 팜은 지난 4월 PDA 판매량이 급감, ‘잔인한 4월’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C넷(http://www.cnet.com)에 따르면 이 회사의 최고재무임원인 주디 브루너는 PC관련 전문시장조사기관인 PC데이터의 자료를 인용해 “4월 PDA 판매량이 1월보다 무려 20%나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3월에는 1월과 비슷한 수준이었다”고 설명하며 “언제 수요가 살아날지 아직 확신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팜은 미국 무선통신서비스업체인 싱귤러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첫 단말기로 ‘팜ⅶ’ PDA의 후속 제품을 오는 연말께 내놓을 예정이다. 또 유럽시장 공략을 위해 유럽이동통신 방식인 GSM(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 지원 PDA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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