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오락실용 코믹스포츠 게임 ‘컴온베이비’의 유럽시장 진출을 계기로 해외시장 공략에 물꼬가 트인 엑스포테이토가 이번에는 ‘컴온베이비 PC버전’ 수출에 성공했다.
엑스포테이토(대표 이상헌)는 2일 대만 굴지의 게임업체 WAEI와 ‘컴온베이비 PC버전’에 대한 대규모 수출계약을 최근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초 국내에 선보인 PC용 컴온베이비가 수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엑스포테이토가 이번 계약에서 확보한 미니멈 개런티(수입업체가 보증하는 최소 수익)는 PC게임 수출규모로는 이례적인 5만장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PC용 컴온베이비는 오는 7월 초 중국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대만과 중국시장에 함께 공급될 예정이라고 이 회사는 밝혔다.
‘컴온베이비 PC버전’은 오락실용 컴온베이비의 대성공에 힘입어 국내에서도 발매 한달만에 1만장에 가까운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엑스포테이토는 대만 수출을 계기로 ‘컴온베이비 PC버전’의 판로확대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오락실용 컴온베이비에 대해서도 미국과 일본지역의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접촉을 벌이고 있다.
<최승철기자 rocki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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