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와 통신업체인 퀘스트커뮤니케이션이 초고속 인터넷서비스사업과 관련 제휴(파트너십)를 맺었다고 로이터 등 외신이 27일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인터넷사업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는 MS는 자사의 웹사이트 MSN 고객에게 초고속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가입자회선(DSL:Digital Subscriber Line) 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퀘스트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번 제휴로 미국 14개주에 1200만명 이상의 일반가입자를 가지고 있는 퀘스트는 자사의 현 고객은 물론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MS와 함께 MS의 인터넷 서비스를 공동으로 마케팅하게 된다. MSN 가입자는 오는 여름부터 퀘스트 회선을 이용해 초고속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MS는 퀘스트에 앞서 역시 DSL 방식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스포인트와 협력을 맺었으나 노스포인트가 올초 파산해 DSL 방식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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