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와 에릭슨이 휴대폰을 생산하는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양사는 오는 10월까지 영국 런던에 설립하는 소니에릭슨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의 지분을 50%씩 보유하기로 합의했으며 새 회사 CEO에는 카수미이하라 현 소니 부사장이 내정됐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소니에릭슨이 유럽 통신업계를 대표하는 에릭슨과 일반 소비자 시장에 강한 소니의 기술력이 상승효과를 내면 단숨에 전 세계 휴대폰 시장의 강자로 부상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지난해 에릭슨(4150만여대)과 소니(750만여대)의 휴대폰 판매대수를 합치면 약 5000만대에 달해 세계 휴대폰 시장의 12%를 차지했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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