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야후는 자사 웹사이트 방문객 수와 웹 광고를 늘릴 목적으로 이들 방문객에게 보다 폭 넓은 오디오와 비디오, 멀티미디어 콘텐츠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새로운 방송 사이트의 개설계획을 23일(이하 미국 서부 현지시각) 밝힐 예정이다.
새 서비스는 일부 새 제휴선들의 콘텐츠를 기존 미디어 사이트에 첨가해 종합편성함으로써 한곳에서 시청이 가능하다고 야후는 밝혔다.
일부 메인 비디오 제휴선에는 연예 프로그램과 긴급뉴스 콘텐츠를 제공하는 월트디즈니의 ABC뉴스닷컴, 야생 생활과 이민족 문화에 관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어드벤처TV닷컴, 기록영화 완편을 제공하는 클래식무비닷컴 등이 포함돼 있다.
야후는 새 사이트의 콘텐츠가 반드시 영화나 TV기록물로 돼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연예물 위주로 돼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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