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인터내셔널과 마스터카드 등 신용카드업계가 최근 인터넷으로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수만개 은행과 가맹점들을 하나로 묶는 온라인 결제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미국 컴퓨터월드(http://www.computerworld.com)에 따르면 비자인터내셔널(http://www.visa.com)이 최근 인터넷에서 은행과 가맹점간의 결제를 처리하는 시스템(다이렉트 익스체인지)을 구축한 데 이어 마스터카드(http://www.mastercard.com)도 올 3·4분기에 인터넷에 기반을 둔 글로벌결제경영시스템(GCMS)을 가동할 계획이다.
마스터카드는 오는 2003년까지 전세계 2만여개 은행과 가맹점들에게 새로운 결제시스템을 보급할 계획이다.
인터넷 결제시스템이 보급되면 은행과 가맹점들이 카드 사용자들의 신용정보를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고 대금결제도 인터넷에서 ‘원클릭’으로 끝낼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신용카드 회사는 ‘투명한 거래 중재자’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다.
또 신용카드 사용자 입장에서도 인터넷 쇼핑몰에서 제품을 구입할 때도 해킹 등에 대한 걱정을 덜고 신용카드로 편리하게 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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