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지난 99년 홈페이지(http://www.smba.go.kr) 서비스 개편에 나선 이후 불과 2년만에 서비스 접속건수가 300만건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중기청 인터넷 홈페이지는 중소기업 동향 및 지원시책 등 중소기업 관련 정보를 수록하고 있으며 벤처넷과 테크노넷, 외환정보망, 인력정보망, 구매정보망 등 17개 분야별 정보망을 운영하고 있다. 연도별 월 평균 접속건수는 99년 7만여건에 불과했으나 2000년 11만2000여건, 올 3월에는 22만3000여건으로 대폭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정보망별로는 벤처넷이 66만8122건으로 이용자들의 접속이 가장 많았고 소상공인지원센터 48만7302건, 테크노넷 28만1485건, 유휴설비알선센터 13만3701건 등으로 나타났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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