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소프트웨어기업인 우리에게 감원이란 없다.’
인터넷, 통신, 컴퓨터 등의 분야를 막론하고 세계 정보기술(IT) 업체들이 대규모 인원정리와 출장비 절감 등 혹독한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MS)의 최고경영자(CEO)인 스티브 발머는 “인원감축 계획이 없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발머 CEO는 최근 유망 IT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남미의 한 콘퍼런스에 참가, “지난 몇년간 비교했을 때 MS의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직원을 줄이지는 않겠다”고 말하며 “투자도 장기적으로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현재의 경기침체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현 경제상태와 상관없이 4∼5년전이나 지금이나 IT시장은 성장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하며 “나는 소프트웨어 전문가이지 주식시장 맨이 아니다”며 IT업체들의 주가 회복 시기 질문을 피해 갔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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