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판 패널 모니터의 가격이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대 컴퓨터업체인 미국 IBM이 이번주 중 600달러짜리 15인치 평판 패널 LCD모니터(모델명 T540)의 판매에 나선다고 PC월드(http://www.pcworld.com)가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이 회사가 지난해 12월 내놓은 15인치 LCD모니터에 비해 가격이 25%나 적은 것이다. 해상도가 1024×768인 이 제품은 오는 20일부터 온라인으로 판매된다.
IBM은 이와 함께 2048×1536의 고해상도를 가진 20.8인치의 LCD모니터도 5929달러에 다음달말 판매한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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